세상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강원일보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생, 자유학기제]라는 기획취재를 진행했다. 강원도, 서울, 제주도에 있는 여러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방문했고, 해외 사례 연구를 위해 자유학기제 도입 초기 영향을 미쳤던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를 취재했다.
그는 앞으로도 자유학기제와 끊임없이 소통하기를 원한다. 강원일보 문화부, 체육부, 어린이강원일보를 거쳐 대학 담당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 왔던 일보다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 [똑똑도서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파트 동대표를 맡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엉뚱지갑]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사사로운 이야기부터 사람과의 만남을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