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편성국 PD. 20년 넘게 라디오 PD로 일했지만 딱히 내세울 만한 프로그램은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따스한 감성을 전파에 실어 보내는 일은 항상 즐겁다. 아직도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