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은 일곱 살 때 두 마리의 오리를 주제로 한 로맨스 소설을 쓰면서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83년 첫 로맨스 소설이 출간된 이래 8백만 부 이상이 팔린 그녀의 작품들은 현재 아시아, 유럽을 비롯한 세계 27개국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의 연인과 결혼하여 세 마리의 유기견과 함께 현재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