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어려서부터 동양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고, 결국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게 되었다. 2015년 현재 강남대학교 바이마르 음악학부의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KBS 교향악단의 객원악장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