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서울신문 편집국장, 논설실장 역임. 경북 영천 출생으로 사제가 되기 위해 신부 수업을 받다가 신문 기자가 되었다. 말씀으로 세상을 구하는 교회와 진실로 써 세상을 이끄는 언론의 사명이 같다고 믿고 진로를 바꿨으나 그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매일 반성하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