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풋풋한 동시에 치열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러한 첫사랑을 글로 생생하게 담아낸 것을 보니, 작가님 또한 학창 시절에 치열한 첫사랑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번 작업을 하면서 첫사랑에는 친구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