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골드스미스 대학 시각문화학과 교수. 미술이론과 실천을 가르치고 있다. 미학, 미술이론, 유럽대륙철학, 근현대 미술, 그리고 정신분열 분석, 주체성의 생산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미술에서 무의미의 의미 곧 이야기 만들기, 신화적 기능을 통해서 개인과 사회가 새로운 배치, 새로운 것을 생산할 수 있는 방식에 천착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현대미술 들뢰즈·가타리와 마주치다』(2005), On the Production of Subjectivity: Five Diagrams of the Finite-Infinite Relation(2012), Fictioning: The Myth-Functions of Contemporary Art and Philosophy(201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