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을 어슬렁거리며 쓰레기를 덕질하는 호모 쓰레기쿠스.
‘금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대학에서 여성주의 교지를 만들면서 에코페미니즘을 접하고 일상을 ‘다르게 살기 위해’ 환경단체에서 일을 시작했다. 유해물질과 건강을 다루며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 생리대 유해물질 이슈화 ·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사용금지 등을 이뤘다. 지금은 절반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 국민행동’에서 일하고 나머지 절반은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운영한다.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망원동 에코하우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