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나은병원 원장 & 통증연구소장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국제나은병원 원장과 통증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여덟 살이던 어느 봄날에 넘어져 머리가 찢겨지는 아픔을 겪은 후,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이후, 가정의학과를 전공한 후 다시 마취과 수련의를 시작하였고, 일련의 과정을 거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 20여 년의 세월 동안 많은 환자를 겪으면서 환자마다의 통증의 역사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이를 기록하고 정리하자는 차원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