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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김성균관대학교에서 의상학을 전공하고, 취업률이 최저점을 찍은 IMF 외환위기 시절 운 좋게 수출회사에 입사해 가슴 뛰는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특별히 똑똑하지도 패션감각이 뛰어나지도 않았지만, 운 하나는 기가 막히게 좋아 ‘캘빈클라인 코리아’가 한국에 직진출하는 시점에 론칭 멤버로 입사하는 행운을 누렸다. 근거 없는 자신감과 근거 있는 행복감으로 특별한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 살다보니, 입사 11년차 36세의 나이에 업계 최연소 여성임원이 돼 성공한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꿈을 이루며 감사하는 습관이 행복한 성공의 바로미터임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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