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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순희월출산국립공원에서 15년간 숲 해설을 해온 자연해설가. 금강산을 닮아 ‘남도의 소小금강’이라 부르는 월출산에서 15년 넘게 숲 해설을 하고 있다. 그녀가 직장인들처럼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닌 자원봉사활동으로 15년씩이나 숲 해설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행복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숲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을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만드는 그녀만의 감성 해설로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국립공원 자원봉사 부문 명예의전당 첫 입성, 환경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연극 시나리오를 3편 썼다. 자동차도로에서 죽어가는 야생동물과 불법 밀렵으로 희생되는 동물들 이야기 ‘엄마를 돌려주세요!’, 계곡 생태를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누굴까’, 숲을 파괴하는 사람들을 풍자한 ‘자연 그 아우름’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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