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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데커(Ted Dekker)1961년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난 테드 데커는 유년 시절 초록빛 밀림과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며 자랐다. 선교사인 부모와 함께할 시간이 거의 없었던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인간의 본성과 행위를 연구하는 데 심취했고, 이때의 경험은 오늘날 글을 쓰는 데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갔고, 스프링필드 신학대학에서 종교와 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규모 건강관리 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마케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빠른 시간 안에 능력을 인정받았다. 마케팅 실장을 거쳐 성공적인 중역 기업가로 성장하고, 이후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자리를 옮기고서도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불현듯 글을 쓰고 싶다는 열정에 사로잡혔다. 이러한 그의 열정에 불을 지핀 것은 1997년 형 대니의 죽음이었다. 형을 추억하며 상념에 젖어 있던 그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머릿속에 맴돌던 이야기를 글로 옮기기 시작했고, 이는 첫 소설 <천국의 도박>으로 탄생했다. 죽음을 희망적으로 이야기하는 이 책에서 알 수 있듯, 형의 죽음은 그의 삶이나 신념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후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에 뛰어들었고, 현재 텍사스 오스틴에서 집필 활동에만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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