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이수연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사무소SAMUSO를 거쳐 2008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하였다. 2015년부터
코넬대학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에 합류하여 동시대 미디어 아트와 영화, 퍼포먼스 등 예술 외연의 확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 미디어 소장품 전시 <조용한 행성의 바깥>에 이어 2011년 <청계천 프로젝트>, <소통의 기술: 안리살라, 함양아, 필립 파레노, 호르헤 파르도>, 2012년 영국 헤이워드 갤러리와 함께 진행한 퍼포먼스 전시 <MOVE> 및 2013년 3개년 독일?한국 간 국제예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 <Korea-NRW 예술 교류 전시>를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