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기타 엉뚱한 분야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다. ‘네모 로시’라는 가명으로 청소년 소설을 쓰기도 한다. 유하 타흐바나이넨(Juha Tahvanainen)과 함께 쓴 《고대의 스포츠》는 핀란드 최고 논픽션 상인 ‘티에토 핀란디아(Tieto Finlandia)’를 수상했고, 최고의 스포츠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은 또 《유럽 반달리즘의 역사》도 공동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