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공인노무사 시험 전체 수석 합격
•제9회 변호사 시험 합격
•現) 합격의 법학원 공인노무사 노동법・행정쟁송법 강의
•現) 삼광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前) 윈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 파트너 변호사
•前) 법률사무소 드림 변호사
•前) 효성그룹사 인사팀
•前) 노무법인 원 근무
2024년판(제9판) 머리말
2013년 처음 강의를 시작하여 제본으로 두 번 나온 것까지 포함하면 열 한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노동법(임종률 저, 박영사 간)」, 「로스쿨 노동법(이철수 등 5인 공저, 오래 간)」, 「로스쿨 노동법 해설(조용만・김홍영 공저, 오래 간)」, 「노동판례백선(한국노동법학회, 박영사 간)」과 「노동판례 리뷰(한국노동법학회, 중앙경제 간)」 등 대중적인 문언의 중요한 내용이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였고, 올해도 이 책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었다.
2024년 대비 제9판을 내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다음과 같다.
조금씩 남아있던 오타와 어색한 문장을 바로잡았고, 구성을 바꾼 부분도 있으며, 기존의 판례라고 하더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판례들을 추가 수록하였으며, 최신판례도 수험에 조금이라도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안이라면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수험적합성을 위하여 교재의 분량을 늘리지 않도록 노력하였으나, 최근 노동 관련 판례가 과거보다 많이 쏟아지고 있고, 몇 년간의 노동법 제2차 시험 출제 경향이 사실관계를 직접적으로 알고 있어야 문제 풀이에 유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사실관계의 수록을 위하여 양이 늘어난 부분이 있다.
독자분들도 이 세상에는 알 수 있는 것보다 알 수 없는 것들이 더 많음을 명심하고 편저자와 함께 고개를 숙여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간혹, 판례에 적시된 조문에 오타가 있다는 독자가 있으나 판례에 있는 조문이 구법상 조문인 경우 현행법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수험생은 “항상” 조문을 옆에 놓고 공부해야 한다).
항상 이 책이 마지막 “win 노동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지만, 좋은 책을 만들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독자들이 보기에는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것이지만, 노무사 노동법 제2차 수험 준비에 부족함은 없을 것이다.
출판해주신 법학사 이재철 사장님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
어리석은 편저자와 그동안 함께했던 사람들과 편저자를 스쳐 지나간 사람들, 현재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 앞으로 함께할 사람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축복과 사랑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
이후로도 노동법이 포함되는 각종 시험에서 수험생이 의지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더 멀리 더 높이 날고 싶다….
내 꿈이 조금씩 다가오길….
내가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사랑과 축복, 그리고 용기와 인내가 함께하길 기도한다.
2023년 8월 27일 사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