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어느 한 날, 가정 안의 삶을 깨치고 사진을 통해 자아를 찾는 여행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삶 속에서 경험한 균열과 파편화된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하고 있고 감정적 경험인 시간적 기억에 주목하고 있다.
2019년 11월 <The Flower of Time> 3인전, 수정갤러리, 부산
2019년 10월 <PERSONA> 그룹전
2019년 <산책자의 인문학> 사진과 기획
2018년 12월 <울림산방 가는 길> 출판
2017년 4월 <바람의 화원> 첫 개인전, 공간291, 서울
2016년 <여행자의 인문학> 사진과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