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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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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빠르게 훑어보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최명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팀에서 아시아 지역 세일즈 엔지니어링을 책임지고 있다. 자바 개발자로 시작하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업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그중에서도 익스체인지 서버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MBA를 마친 후에는 구글에 입사해 현 역할을 맡기 전까지 기업용 구글 앱스 및 검색 서비스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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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구글 빅쿼리 애널리틱스> - 2016년 4월  더보기

이제 빅데이터 분석이라고 하는 주제는 특정 유스케이스 혹은 인더스트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도 현장에서는 이러한 분석 프로젝트를 쉽게 수행하지 못하거나, 진행 중인 경우라도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접근하기엔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너무 많다. 누구나 느끼고 있듯이 현재 비즈니스의 발전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다. 이는 기본적인 인프라의 발전 및 개인 디바이스의 진화의 속도와도 맞물려 있다. 또한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기술 역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환경에서는 어떠한 플랫폼에서 어떤 분석 기술을 이용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론 분석하고자 하는 대상 데이터, 최종적으로 분석된 데이터의 모습에 따라서 이러한 기반 기술들은 가변적일 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클라우드의 활용은 아주 좋은 기회다. 필요한 분석 플랫폼에 따르는 다양한 기술을 쉽게, 그리고 무엇보다 적은 비용으로 시도해 볼 수 있다. 더욱이 구글은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최신의 분석 기술들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이 책에서 소개되는 빅쿼리 서비스는 구글이 이미 2008년부터 다양한 구글의 인터넷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위해 실제로 사용했던 드레멜(Dremel) 기술을 근간으로 한다. 따라서 수년간 구글을 통해 이미 검증된 분석 기술이며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현재도 계속적인 발전이 거듭되고 있다. 빅쿼리는 대용량의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웨어하우징 서비스다. 수 테라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쿼리하는 데 수십 초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조던은 이 드레멜 기술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그를 통해 이러한 빅쿼리 기술의 내부 구조를 상세히 살펴보며, 어떠한 유스케이스에서 어떻게 빅쿼리를 활용할 수 있을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고급화된 기능 및 여러 외부 툴들과의 혼용 시나리오 등을 통해 단순 빅쿼리 서비스 뿐만 아니라 좀 더 확장된 환경에서의 빅데이터 종합 플랫폼으로써 빅쿼리의 다양한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빅쿼리는 강력하고 저렴하다. 누구든지 데이터의 규모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손쉽게 데이터 분석을 시작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빅쿼리가 다른 플랫폼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특징 중 하나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조금이나마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이 책이 실제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했으면 하는 것이 역자로서의 바람이다. 책의 내용 중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나 오류 사항 등 책에 대한 어떠한 의견이라도 이메일로 보내주면 더할 나위 없는 큰 기쁨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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