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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광경북 상주에서 1962년 태어났다. 어린 시절 군 장교였던 아버지를 따라 여러 곳을 옮겨다녔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인천 부평으로 올라왔다. 부평동초등학교,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의 봄이 한창이던 1980년 초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 입학했고, 이듬해 정치학과에 진학한 후 대학원까지 마쳤다. 경기도 양평의 제20기계화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전역하고 잡은 첫 직장이 대우경제연구소였다. 증권회사 근무는 8개월만에 접었다. 1989년 조선일보 입사 후 사회부 정치부 월간조선부 등을 거쳤다. 2001년 분사한 월간조선에 입사했고, 조갑제 편집장의 뒤를 이어 월간조선 편집장을 맡아 4년 가까이 월간조선 제작을 책임졌다. 2009년 2월 월간조선을 퇴사해 20년간의 언론인 생활을 마감했다. 2009년 10월부터 주호영 특임장관 아래서 특임실장으로 일했다. 이어 2010년 7월부터 정진석 정무수석 아래서 정무1비서관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모셨다. 2011년 6월말 정무1비서관직을 사직하고, 부평으로 다시 내려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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