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계에서 일해 왔다. 자유롭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때론 불온과 불경과 불륜을 감행하기도 한다. 무신론에 대한 오랜 관심으로 이 책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