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미코 림미넨 (Mikko Rimminen)

최근작
2016년 8월 <빨간 코의 날>

미코 림미넨(Mikko Rimminen)

유럽 6개국에 이 책이 번역되어 출간되면서, 미코 림미넨의 작법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순간순간 웃음을 자아내는 위트와 진한 감동. 하지만 그 속에서도 왠지 쓸쓸함이 느껴진다. 사람의 정이 그리운 주인공의 심리적 흐름을 따라가는 여정은, 세계 1위의 복지를 자랑하면서도 인간 사이의 온정이 메마른 핀란드의 모습을 벌거벗기고 있다. 웃으면서도 울게 만들고, 울면서도 웃게 만드는 그의 매력적인 필치로 완성된 《빨간 코의 날(Nenapaiva)》은 결국 핀란드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핀란디아상을 수상했다.

1975년, 핀란드에서 태어난 미코 림미넨은 시집과 짧은 산문집으로 세상에 나와 데뷔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봉지 맥주 소설(Tutenbierroman)》을 통해 핀란드에서 2004 올해의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그의 세 번째 소설인 《빨간 코의 날(Nenapaiva)》은 핀란디아상 수상과 함께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핀란드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로 등극했다. 이후 6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유럽 각 지역에서 환영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빨간 코의 날(Nenapaiva)》은 ‘핀란드의 문학사에서 단연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긴 소설’ ‘인간미를 잘 버무린 멜랑콜리 코미디 소설의 걸작’ ‘무료한 인생의 하얀 퍼즐조각들에 색을 넣어주는 것 같은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