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5년간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2011년에 JET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으로 건너가 한일 통번역과 한국어 교육 등 국제교류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일본 원서 검토와 번역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엄마 마음, 참 쉬운 아기 소품 만들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