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을 전공하고 글을 쓰며 강의한다. 예술을 통해 미학과 윤리학, 미학과 정치학의 불화와 접점을 연구하고 있다. 페미니스트 예술가들과 함께 기획하고 도모하는 일들에서 행복을 느끼는 여느 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