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대한민국의 결혼적령기 여자 중 한 명입니다.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는 현실에 살며 내 생각대로 풀어나가는 글 속에 조금이나마 짐을 내려놓습니다. 긴 여정에 벌겋게 달아오른 어깨를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쉼터 같은 글을 쓰는 사람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