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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석사 과정에서는 사회철학을, 박사 과정에서는 실존철학을 공부했다. 오타와 대학에서 방문학자로 머물던 중 세계 최초로 철학 카운슬링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피터 라베 교수의 책을 접했다. 철학 카운슬링이라는 말을 처음 접했을 때 ‘바로 저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철학이 학문으로서의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되고, 삶에 대한 근본적인 태도를 점검하는 데 쓰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서관과 학교에서 <자기 자신과의 화해를 위한 철학 카운슬링>, <진짜 나로 살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철학 카운슬링> 등의 제목으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에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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