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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노영희

최근작
2020년 7월 <아이도로 간다>

노영희

큰 언덕 일곱 별 동네에서 태어났어요.
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동화의 길을 걷게 되었고요.
샘터 ‘엄마가 쓴 동화’를 시작으로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어요.
『괜찮아! 나는 뻥새니까』를 지었고요.
영남아동문학상과 대구문학 올해의 작품상을 받았어요.
마음을 어루만지는 동화작가로 살고 싶어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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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괜찮아! 나는 뻥새니까> - 2016년 11월  더보기

이 동화집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다시 걸음을 내디디며 책상에 앉아 있는데, 어떤 아이가 다가왔어요. 아이는 양 손으로 턱을 받치고 내 눈을 빤히 쳐다보았어요. 아이는 자꾸만 웃으며 얼굴을 이리저리 쳐다보았어요. “왜?” 당황한 나는 좀 엉뚱한 말을 했어요. “그림인 줄 알았어요.” 오래전! 우연하게 동화의 길로 들어섰지요. 하지만 가슴 설레던 동화의 길은 걸을수록 어렵게 느껴졌어요. “동화란 무엇인가?” 유난히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지던 날, 걸음을 멈추고 생각에 빠져들었지요. 생각에 잠겨 있는 동안 많은 날들이 지나갔어요. 꽃이 피었다가 지고, 또다시 꽃이 피었다가 졌어요.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그림인 줄 알았다며 쳐다보던 아이의 눈빛이 자꾸만 떠올랐어요. 그 아이를 만나기 위해,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쿵! 쿵!” 가슴이 뜁니다. 동화의 길로 들어서게 해 준 아들과 그 아이 그리고 아이였던 사람들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이천십육년 늦가을에 노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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