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EBS에 입사해서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하나뿐인 지구],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며, 늘 감동받고 배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