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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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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괜찮아,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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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keundea_lee

이근대

힘든 세상에 좌절과 낙담으로 괴로워하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글 중‘칭찬’은 국내 굴지의 대형 은행 직원들의 격려 홍보 시로도 채택되어 많은 용기를 준 바 있고, 그의 시‘나무’는 삶이 힘들어서 포기할 뻔한 젊은이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심어주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금도 50만 명에 이르는 SNS 독자들이 매일 아침 그의 글을 읽는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젊은이들이 그의 글들을 읽으면, 저절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고 한다. 이처럼 그의 문체는 독특하고 이상한 힘이 있다. 그는 20대 초반 시전문지〈심상〉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그동안 여러 권의 시집과 에세이를 발간했으며『너를 사랑했던 시간』과 『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는 베스트셀러로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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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괜찮아, 사랑이야> - 2023년 12월  더보기

창작은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나는 그 상처의 영감에서 창작을 향한 발걸음을 옮긴다. 언젠가 SNS에 포스팅한 글에 어느 독자분께서는 “작가님의 책 『너를 사랑했던 시간』을 친구에게 선물했더니 그 친구가 ‘작가님이 분명히 경험하고 쓴 글일 거다. 경험하지 않고 어떻게,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글을 쓸 수 있나?’라고 하였는데 작가님이 경험하고 쓴 글이 맞는지 궁금합니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나는“이렇게 많은 경험을 했다면 제가 어떻게 살아 있겠어요. 나는 진즉에 세상 밖으로 걸어 나갔을 겁니다. 문학은 상상의 산물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고는 “아, 성공한 거네. 독자를 완벽하게 속일 수 있었으니. 경험하지 않은 글을 썼는데도 경험했다고 생각해 주니 내가 글을 제대로 쓴 모양이네.”이렇게 혼자서 미소를 머금었던 적이 있다. 나는 꿈을 안고 달려가는 그대에게 간절한 편지를 쓴다. 이 책이 괜찮은 삶을 찾아 떠나는 그대에게 흥겨운 노래가 되기를, 이 책이 사랑을 엮어가는 그대에게 향기로운 꽃이 되기를, 이 책이 가슴에 이별을 묻어둔 그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이 책이 힘든 삶을 인내하는 그대에게 좋은 영양분이 되기를, 이 책이 상처 속에서도 웃고 있는 그대에게 좋은 연고가 되기를, 이 책이 절망과 좌절에 무릎 꿇고 앉아 울고 있는 그대에게 지팡이가 되고, 찬란한 불빛이 되기를, 그대의 꿈이 하늘에 가닿기를, 나는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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