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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얀 글레이저(Karina Glaser)식당 종업원, 공동체 활동, 노숙자 쉼터의 문학 선생님 등 다양한 일을 경험했다. 지금은 글쓰기에 전념하는 작가이자 '북 리옷'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뉴욕의 할렘에서 남편, 두 딸, 그리고 구조한 반려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다. 카리나가 가장 성취감을 느끼는 일은 어디를 가더라도 책을 빼놓지 않는 두 아이를 키우는 일이다. 이 책은 카리나의 첫 소설이다. 작가의 홈페이지: www.karinaglaser.com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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