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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뉘엘 피로트(Emmanuelle Pirotte)1993년까지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벨기에 왕립도서관에서 일했다. 2000년 박사학위를 받은 후 FNRS에서 연구활동을 하다가 시나리오 작가로 전향했다. 아카데미프랑세즈 상과 공쿠르 상을 수상한 프랑스 작가이자 화가 장-클로드 피로트의 딸인 그녀는 항상 작가가 되기를 소망해왔다. 그리고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던 중, 자신의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되어 대중에게 알려지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행동과 대화로만 구성된 시나리오로는 표현적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소설 집필을 결심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이미 잘 알려졌으나 자신의 가족이 직접 겪은 경험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도 소설 집필의 또 다른 계기가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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