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로 『암호해독解密』과 『암산暗算』, 『바람 소리風聲』, 『바람의 언어風語』 등이 있다. 서른세 작품이 외국어로 번역·출간됐으며 ‘펭귄클래식’ 문고에 포함되어 있다. 『암산』으로 제7회 마오둔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암호해독』 영문판이 영국 《이코노미스트》 잡지가 평가하는 ‘2014년 세계 10대 픽션 작품’ 3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