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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말름퀴스트(Tom Malmquist)1978년생. 스웨덴의 시인이자,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 대중음악가. 시집 『갑작스러운 죽음』과 『아버지의 젖』을 발표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아내 카린을 급성 백혈병으로 잃고, 현재 딸 리비아를 홀로 키우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기록한 그의 첫 소설 『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은 전 세계 20개국에 판권이 팔리며 수많은 독자들을 울렸을 뿐만 아니라, 사실적이고 세밀한 묘사와 감정을 절제한 문체로 <뉴욕타임스>,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 유수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데뷔작으로 스웨덴에서 4개의 문학상을 수상하고 북유럽의 맨부커상으로 불리는 노르딕 카운슬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유럽 소설의 새로운 목소리’로 평가받았으며, 2017년 <파이낸셜타임스>, 2018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올랐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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