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파티스리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셰프 파티시에다. 파리의 최고급 팔레스급 호텔인 르 뫼리스(Le Meurice)의 총괄 셰프인 그는 이 호텔의 레스토랑을 총괄하고 있는 요리계의 거물 알랭 뒤카스 팀의 일원으로 전 세계를 돌며 마스터클래스를 열어 자신의 디저트 테크닉을 전파하고 있다.
파티스리 CAP(직업 적성 자격증), 파티스리 BTM(직업 기술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고, 국립 제과학교(ENSP, Yssingeaux)를 거쳐 2006년 포숑(Fauchon)에 신입 파티시에(commis patissier)로 입사했다.
2011년 르 뫼리스 호텔 파티스리 수셰프를 거쳐 2013년 이후 르 뫼리스 호텔 총괄 셰프 파티시에로 근무하고 있다. 2015년 르 셰프(Le Chef)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셰프 파티시에, 2016년 레 를레 데세르(Les Relais desserts)가 선정한 올해의 셰프 파티시에 상을 받았고, 2016년 레 토크 블랑슈(Les Toques blanches)가 선정한 최우수 셰프 파티시에 상, 2017년 옴니보어(Omnivore)가 선정한 올해의 셰프 파티시에 상, 월드 베스트 파티시에 상, 2018년 레 그랑 타블 뒤 몽드(Les Grands Tables du Monde)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파티시에 상 등을 수상했다.
2019년 자신의 부티크 '오페라(Opera)'를 파리에 오픈했으며 2021년 런던에 '세드릭 그롤레' 부티크를 오픈했다. 저서로 『과일 디저트』, 『오페라』,『플라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