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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곤어릴 때부터 오직 전투기 조종사의 꿈을 꾸었어요. 비행기 책만 봤고, 프라모델 비행기랑 무선조종 비행기를 갖고 놀며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키워나갔어요. 하지만 슬프게도 시력이 나빠 전투기 조종사의 꿈을 접어야만 했지요. 비행기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접을 수 없었기에 대학에 들어가서부터는 항공기계전자를 전공하며 더욱 전문적인 공부를 했지요. 이후 항공전문지 〈월간항공〉에서 비행기 전문기자로 오랫동안 일했어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누비면서 비행기가 생산되는 현장부터 전투기들이 작전하는 공군기지를 방문하기도 하고 직접 여러 비행기를 타보면서 관련된 기사를 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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