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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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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퇴직은 있어도 은퇴는 없다>

권순용

1959년 서울 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 졸업,
무역학과(외교통상 학과) 졸업. 미국 Thunderbird School of Global Management 졸업(MBA).
대학 졸업 후 당시 인기 있는 직장 중 하나였던 종합상사 ㈜선경에 입사하여 중남미에 직물을 수출하는
부서에서 근무. 이후 미국 상업은행인 Manufacturers Hanover Trust Company의 Seoul Branch 기업마케팅 부서로 전직.
직장생활 5년차에 미국으로 건너가 MBA 학위를 받음.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SK Global에 재입사.
그 후 21년간 SK그룹 내 7개 회사를 오가면서 국제금융, 그룹 경영기획, 신사업 개발, 해외사업, 휴대폰 마케팅, 정보보호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영국 런던에서 지사장으로 근무하였고, 회사가 보유한 해외 한계기업 정리와 해외 유수회사와의 전략적 제휴업무를 수 년간 다루었다.
또한 그룹 지주회사에서 GTM(Global Talent Management) 팀장을 맡아 GRO(Global Recruiting Officer)로서 해외인재 영입 업무를 수행했다.
㈜SK Infosec의 전략사업 총괄(전무)를 마지막으로 SK그룹을 떠나 현재는 전직컨설팅 국내 1위 기업인
㈜인제이 매니지먼트(Lee Hecht Harrison KOREA)의 COO로 근무 중이다.

이메일 : sykwon@injmanage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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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퇴직은 있어도 은퇴는 없다> - 2017년 5월  더보기

‘비자발적 퇴직’을 앞둔 이들의 오솔길이 되기를… 가능하면 최근 몇 년간 필자가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내용을 꾸몄다. 재취 업, 창업, 생애설계 각 분야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더하여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이야기로 놓아두기에는 아까운 여러 가지 상황과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적어보았다. 아카데믹하거나 학문적 접근보다는 피부에 와 닿는, 가슴에 와 닿는 현실을 말하고 싶었다. 구조조정을 하면 사장부터 사원까지 회사를 떠나야 한다. 회사를 떠나는 젊은 가장들의 하소연에 답해주고, 조기 퇴직하는 경우라면 어떤 지혜로운 길이 있는지 말해주고 싶었다. 나이 든 정년퇴직자에게도 조금이나마 더 의미 있는 해결방식을 내보이고 싶었다. 나중에 본인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꽤 괜찮은 인생이었어”라는 말을 하고 싶다면, 단언하건대 퇴직 이후 특히 인생 후반전이 풍요로워야 한다. “내 인생 황금기는 퇴직 이후였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본인이 주도적으로 평생 자신이 할 일에 대한 밑그림을 어느 정도 미리 그리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비자발적 퇴직’은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큰 사건이니, 사전에 경험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러니 더욱더 이런 상황을 잘 아는 사람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고, 앞서 겪은 사람들의 시행착오를 거울 삼아 수풀 속 오솔길을 요령 있게 걸어가야 한다. 이 책이 ‘비자발적 퇴직’을 앞둔 혹은 막 겪고 있는 이들의 오솔길이 되기를 기원한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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