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과 디자인 회사에서 사회 경험을 쌓았다. 삶의 지혜가 담긴 책과 시야를 넓혀 주는 언어를 스승처럼, 친구처럼 여겨 왔다. 지금은 책과 언어에 둘러싸여 생활하며 저자와 독자의 징검다리 역할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