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곡가이자 오르간 연주자인 페르난드 드 라 톰벨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우 다재다능한 인물로 민요 수집가, 화가, 사진 작가, 조각가이자 천문학자이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을 남긴 그는 뱅상 댕디와 함께 교회 음악 교육을 목적으로 스콜라 칸토룸을 창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