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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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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지쳤거나 쉼이 필요할 때>

이창미

현재 브랜딩 글쓰기연구소 대표, 도서출판 알앤에이 부대표, 알앤에이 부동산교육원 원장, 시인, 작가, 기자, 칼럼니스트, 강연가, 강사로 활동 중이다.
도전하는 삶으로 끊임없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며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다. 20년간 직장 생활만 하던 평범한 사람이 글쓰기의 힘으로 세상 밖으로 나와 지금, 이 순간을 의미 있게 지내고 있다.
모두가 꿈을 꾸는 보물 지도를 그리는 삶으로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는 방법을 나눈다. 감정으로 인한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들을 앞장서서 치유하는 마음 사용법을 연결하여 행복을 이끄는 희망 메신저다.
저서로는 󰡔글만 썼을 뿐인데 삶이 바뀌다󰡕, 󰡔시작이 별스런 너에게󰡕, 󰡔당신은 행복한가요?󰡕외 다수가 있다. 내 안의 ‘코끼리’와 대면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를 솔직한 글쓰기로 내려놓고 균형을 잡아가는 인생을 세상에 알리고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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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지쳤거나 쉼이 필요할 때> - 2022년 11월  더보기

롤로그 마음이 가르키는 방향이 제각각 다르다. 사람 간의 비대면 접촉만으로 쉼이 필요할 때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세상은 바뀌었다. 기존에 개최되어 오던 도시의 축제가 새로운 놀이 문화로 탈바꿈하여 온라인 세상으로 발맞춰 늘어났고,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로 도시의 모습이 크게 바뀌었다.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린다는 거리를 걸었다. 유명한 거리에서 지금 무엇이 보이는지 각자 본 것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려함을 수 놓았던 네온 간판들이 불 꺼진 게 보이는데요.” “사람의 발길이 멈춰진 휑한 거리만 보이는군요.”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었던 맛집에 줄이 없는 게 보입니다.” 똑같은 곳에서 연상하는 것이 달랐다. 똑같은 곳에서 생각과 판단 내리는 것도 달랐다. 왜? 똑같은 곳에서 보는 것이 다 다른 것일까? 사람들은 똑같은 곳일지라도 똑같은 것을 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눈을 통해서 보는 것보다 마음으로 보는 마음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어떤 태도와 마음으로 보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눈으로 보이는 실체와 마음으로 바라보는 실체는 다르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 감탄을 한다. 여태 보지 못한 것에 얼굴에 화색이 돌고, 신기하고, 귀하고, 소중한 것이라고 반긴다. 못 보던 것이니까 반응한다. 경험하지 못했기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새로운 것에서 나름의 가치를 건져내려 애쓰나 곧 낯설지 않게 되고 익숙해져 버린다. 그 순간이 오면 별로 신기할 것도 없고 귀하게 여기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당연하게 늘 보던 것에 특별함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보편적으로 늘, 자주, 평소에, 가까이에서 보던 것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는 이유다. 늘 그래왔기 때문이다. 우리네 인생이 그렇다. 늘 가까이에서 존재하던 소중한 것을 잃고 나면 없어진 다음에 비로소 소중하고 귀한 것임을 알게 된다. 정신적인 면에서는 가족이 내 편이 되어주지 않을 때 그렇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떠날 때 그렇고, 직장을 잃었을 때 그렇다. 물리적인 면에서는 자연이 훼손되어 그렇고, 자유가 없어져 자유롭지 않을 때 그렇다. 우리는 생전 경험하지 못한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현재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밖이라도 나가면 공기가 예사로 느껴지지 않는다. 비로소 숨 쉴 수 있는 자연의 소중함이 선물이라는 것을 안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살면서 마음을 살피지 못해 놓치고 잃어버린 것이 많다. 똑같은 24시간의 하루를 보내면서 가장 흔한 것이 귀한 것임을 바로 보지 못하고 있다. 렌즈로 보이는 눈의 형태로만 볼뿐 마음으로 보지 않기에 실체 모습을 보지 못한다. 그저 타는 차가 성능 좋고 고급이라 좋을 뿐이고, 사는 집이 크고 넓은 고가라 좋을 뿐이고, 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할 뿐이고, 남이 가진 것들이 더 좋게만 보일 뿐이고, 내가 가진 것을 하찮게 여기고 많은 것에 욕심을 낼 뿐이다. 이렇게 우리는 산소 부족으로 지쳐가고 있다. 돈이 많아서 돈이 없어서가 그토록 중요하단 말인가? 사랑 안에 사람 있고, 사랑으로 가꾼 자연의 이치보다 더 중요하단 말인가? 이 순간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세상은 멈춘다. 세상도 이렇듯 마음의 방향에도 자유로운 산소 공급이 필요하다. 더 좋은 삶을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쉼이 필요할 때 쉬어가자. 잠시 자유롭게 쉬어가는 마음만큼 내면을 단단히 하고 땀으로 채우면 된다. 부자가 되는 돈을 벌 수 있는 진솔한 마음가짐으로 바라보면 원하는 것에 부합된 것이 보이게 된다. 노력의 부산물인 땀으로 보답하면 얻게 된다.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느냐가 더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쉼이 필요할 때 생각을 열어 보라’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마음의 방향이 가르키는 곳에 일상의 개념이 결정된다. ‘숨어있는 꿈을 찾아 열정으로 채우며 도전하라’ 내면의 나만의 코끼리와 마주하게 되리라. 그러면 당신의 삶이 조금 변해있을 것이다. 행복한 365일을 뜨겁게 응원한다. 2022. 12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 어느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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