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월간시> 등단 시집 <꿈, 흰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산문집 <새에 이르는 밤> <툰드라백조 깃털을 아세요?> 2024년 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필부문 수혜
<새에 이르는 밤> - 2022년 10월 더보기
바다는 비에 잠겨 있다 아이들이 쌓아 놓은 모래성에 푸른 해파리가 누워 있다 포말이 희디희다 다음 생에도 축축한 바닷바람 맞으며, 한 줄 시를 모래에 새기리 2022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