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등단
시집「양파의 눈물」「따뜻한 흔적」
전자시집「기억을 묶어 둔 흔적」
시낭송CD「추억으로 가는 길」
한국시인협회 회원
부산시인협회 회원
중국 길림 도라지 해외문학상
중국 하얼빈 송화강 해외문학상
한중 문화예술교류공헌상
경기문창문학상
백두산문학상
부산시인 작가상
한반도문학대상 수상
변변치 못한 꽃들을 모아 꽃밭 하나 만들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꽃이란 꽃
더러는 풀꽃도 잡초도 무성합니다.
제멋대로 꽃은 피고 집니다.
아직 향기롭지 못하지만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나의 꽃밭에도 벌과 나비가 날아들겠지요.
나의 꽃밭에 자양분이 되어주신
아버지 고재상 목사님과
10월 11일 소천하신 어머니께 이 꽃밭을 바칩니다 .
2017년 저문 가을
영도, 꿈꾸는 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