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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안나

최근작
2024년 3월 <따뜻한 흔적>

고안나

시에 등단
시집「양파의 눈물」「따뜻한 흔적」
전자시집「기억을 묶어 둔 흔적」
시낭송CD「추억으로 가는 길」
한국시인협회 회원
부산시인협회 회원
중국 길림 도라지 해외문학상
중국 하얼빈 송화강 해외문학상
한중 문화예술교류공헌상
경기문창문학상
백두산문학상
부산시인 작가상
한반도문학대상 수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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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양파의 눈물> - 2017년 11월  더보기

변변치 못한 꽃들을 모아 꽃밭 하나 만들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꽃이란 꽃 더러는 풀꽃도 잡초도 무성합니다. 제멋대로 꽃은 피고 집니다. 아직 향기롭지 못하지만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나의 꽃밭에도 벌과 나비가 날아들겠지요. 나의 꽃밭에 자양분이 되어주신 아버지 고재상 목사님과 10월 11일 소천하신 어머니께 이 꽃밭을 바칩니다 . 2017년 저문 가을 영도, 꿈꾸는 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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