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계곡에서 태어나 바다가 아름다운 부산에 살고 있어요. 새벗문학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하늘을 나는 거미》, 《강아지 왈츠》, 《캥거루 복덕방》 등의 책을 펴냈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