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에 일본 야마가타현에서 태어났다. 도쿄 진보초의 유서 깊은 고서점 잇세이도에서 8년 동안 일을 하고 2006년에 독립, 가야바초에 사진 전문 헌책방 '모리오카 서점'을 열었다. 헌책방에서 출발해 갤러리, 스튜디오, 서점 큐레이션 등으로 지평을 넓혔다.
현재는 '한 권의 책을 파는 서점(一冊, 一室)'이라는 콘셉트로 긴자에서 책방?갤러리 '모리오카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독특한 콘셉트 때문에 국내외 수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잇기 위해 꾸준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저서로 『사진집-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어지는 108권』, 『BOOKS ON JAPAN 1931-1972』, 『책과 점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