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 소품점 새새미를 운영하다 우연히 출판계에 입문했다. 자유분방한 이야기와 감정을 담은 작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사이사이에’라는 뜻을 가진 새새미의 이름처럼 삶의 사이에서 피어나는 상상을 채집하고 짓는 것을 즐긴다. 사랑하는 고양이 망고를 위해, 언제나 푹신한 담요를 덮은 의자를 곁에 두고 작업한다. 지은 책으로는 <새새미 데일리 컬러링북>, <새새미 트래블 컬러링북: 경주·전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