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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그리시코베츠러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극작가이자 소설가, 배우이자 연출가, 음악가이다. 1967년 케메로보에서 태어난 그는 부모님을 따라 상트페테르부르크(구 레닌그라드)로 이주해서 살다가 다시 케메로보로 돌아와 대학에 입학한다. 인문학을 전공하며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다. 1998년 모스크바에서 모놀로그 연극 <나는 어떻게 개를 잡아먹었나(Как я съел собаку)>로 데뷔한다. 그리고 2000년에는 <새로운 것(Новация)>으로 러시아 최고의 연극상이라고 할 수 있는 ‘황금 마스크상’을 수상한다. 그리시코베츠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알려져 아비뇽, 비엔나, 파리, 브뤼셀, 취리히, 뮌헨, 베를린 연극제에서 그의 작품들이 상연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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