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일러스트와 만화작업을 통해 소박하지만 따뜻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그려 주목받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만화를 시작한 밤식이 작가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 속에서 오는 감정들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인간관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정'을 그리려고 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바보기행문>, <문방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