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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쇠렌 스바이스트루프 (Søren Sveistrup)

국적:유럽 > 중유럽 > 덴마크

최근작
2021년 10월 <더 체스트넛맨>

쇠렌 스바이스트루프(Søren Sveistrup)

1968년 덴마크 카스트루프에서 태어났다. 코펜하겐대학교에서 문학과 역사 석사학위를 받았고, 덴마크영화학교에서 공부했다. TV 드라마 작가이자 제작자로 주로 활동했고, 메인 작가로 참여한 드라마 <니콜라이&줄리>가 2003년 국제 에미상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덴마크의 인기 수사 드라마 시리즈 <킬링>을 제작하고 각본을 썼다. 이 작품은 백여 개 국가에 판권이 팔리며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등에서 상을 받았다. 2017년 요 네스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스노우맨> 각본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8년 출간된 『더 체스트넛맨』은 작가의 소설 데뷔작으로, 시신 주변에 밤으로 만든 인형을 두고 가는 연쇄살인범 ‘체스트넛맨’을 쫓는 두 형사의 숨가쁜 추격을 스릴 있고 긴장감 넘치게 그린다. 2019년 미국과 영국에서 출간된 뒤 커다란 주목을 받으며 BBC, <뉴욕 타임스> <가디언> <커커스> <라이브러리 저널> <이브닝 스탠더드> 선정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스터리/범죄소설에 주어지는 배리 어워드 올해의 데뷔작 상을 받았고 영국추리작가협회가 데뷔작에 수여하는 뉴 블러드 대거상 후보에 올랐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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