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고등학교에서 윤리를 가르치며, 한국토론교육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림책과 토론으로 세상을 들여다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어른이 되어서도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지은 책으로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토론 수업》(공저), 《그림책 토론》(공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