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동물들을 좋아하여 가족들과 함께 동물 농장을 가꾸고 있으며 농업 문제를 연구하고 농촌경제의 밑거름이 될 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 작업에 임하고 있다. 김용궁은 1992년 10월 KBS 신인시인추천대회에서 시인 황금찬씨의 추천으로 시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부산의 <예술지상>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통신 문학회", 제주 "태동문학"의 회장과 세계청년문학회 한국지부장으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