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컬푸드 요리 연구가
1965년 제주 출생. 제주향토음식 명인 1호 김지순의 뒤를 이어 가업을 계승, 제주의 음식 문화를 공부 중이다. 제주 음식의 원형을 선보이는 향토 음식점 '낭푼밥상'의 오너 셰프며, '김지순요리제과직업전문학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을 세워 제주 전통 음식의 보존과 더불어 현대식 제주 로컬 푸드의 발전 방향을 고심 중이다.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제주지부장으로 '맛의 방주'에 제주 음식을 등재했다. 제주 전통 음식에 관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