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들과 함께 홈스쿨링 중인 21년 차 엄마 학습자이다. 자신과 이웃의 영적 확장을 돕기 위해 읽고 쓰고 배우는 중이다. 2022 세움북스 신춘문예 수필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홈스쿨링 기록을 담은 <마음나눔 홈스쿨 이야기> 두 권의 책을 POD로 출판했다.
일곱 살부터 주일학교 교사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해서, 성균관대학교 기독교 동아리 ‘겟세마네’의 여름수련회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결혼하고 삶과 신앙이 충돌하는 시기를 겪으며 하나님을 더욱 갈망하다가 늦은 나이에 소명을 받고 목사(예장합동)가 된 남편과 함께 가정교회 성도로 살고 있다.
‘라브리 그림책 독서모임’을 인도하는 남편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삶을 나누며 조금씩 성장하는 중이다.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삶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