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서울시 동작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다. 현재는 동 주민센터 생활 보장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공공복지 서비스 시행 초창기의 척박하고 황량한 시절부터 별정직 공무원이라는 불안한 신분을 극복하고 열정과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일반행정 업무까지 두루 넘나들며 일해 왔다. 공무원이 되고 싶고 실력 있는 공무원으로 인정받길 원하는 후배들에게 29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조언을 담았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과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